잇청은 시내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숍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1896년 개점한 잇청은 제설턴(지금은 코타 키나발루로 알려진)에서 찾을 수 있는 몇몇 안되는 숍들 중 한곳이다.  잇청은 한가한 오후 커피타임에 잠깐 블랙커피나 갓 구운 빵들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아직도 남아 있다.  잇청은 또한 이곳의 소고기 및 닭고기 사태 코너로도 유명하다. 이 부드러운 꼬치 고기는 완벽한 맛을 만들어주는 땅콩소스가 없이는 완전하다 할 수 없다.  개별적으로 사람들은 가벼운 티타임 스낵을 찾는데 대부분 로티 카윈(신선한 생식빵 또는 토스트 중 고를 수 있다.)이 즐겨진다.  로티 카윈(직역하면 결혼한 빵 이라는 뜻)은 마가린과 코코넛 잼인 카야가 넉넉하게 들어간 간단한 샌드위치 빵이다.  그러나 진정한 맛은 식빵 그 자체에 있는데 1904년부터 전해내려오는 가족 요리법으로 만들져 왔다.  이 샌드위치와 함께 맛있는 테C (밀크티) 또는 코피C (밀크 커피)는 한 세트로 즐겨진다.  이외에도 이곳에서 즐겨 찾아 지는 간식거리는 부드러운 팥 앙꼬가 들어간 패스트리 류 및 ‘라오 포 빙’이 있다.  잇청은 세대를 거쳐 유지해오는 진정한 현지 커피숍 분위기로 가족경영에 의한 이국적인 커피의 모든것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