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의 커피 문화가 궁금한가?  코타 키나발루의 메트로 타운에 위치한 사바한 스타일의 커피숍인 카키코피에서 그맛을 느껴보자.  카키코피는 2014년 11월에 개점하였으며 코피티암(커피숍) 티–타임에 즐겨 찾아지는 메뉴들을 제공한다.

카키코피는 ‘커피 애호가’를 뜻하며 편하게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수 있는 곳 그리고 그들이 즐겨찾는 커피, 차 및 스낵류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바의 커피 숍 문화를 제대로 담은 곳이다.  이곳을 찾는 이들이 느긋한 시간을 보내기 위한 이들만 있을 거라 생각이 되지만 잘못된 고정관념이다 : 대부분 이곳을 찾는 이들은 즉석 회의, 사업설명 또는 거래 성사용 미팅을 하는 이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곳 카키코피에서는 사업을 위해 차한잔을 하거나 기분전환을 위해 차를 마시는 것은 찾는 이들의 마음이지만 편안한 이곳의 분위기는 두가지 모든 목적을 다 충족시킨다.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모른다면, 커피부터 시작하자.  코피히탐(블랙커피), 코피 푸티(화이트 커피) 또는 카페 모카를 맛보자.

개운한 맛의 테 타릭 핑(‘핑’은 커피숍에서 아이스 음료를 칭한다.)은 가장 즐겨찾는 음료이다.  커피와 함께 즐겨 먹는 수제 포피아– 춘권 (스프링롤 )과 같은 간단한 스낵류를 주문해 보자, 치즈 포피아 또는 씨위드 포피아 중 선택 할 수 있다. – 두개의 포피아들은 닭고기와 다진 야채가 들어가있다.  로티 바카르(토스트)는 카레 더발과 함께 제공되는데 이는 포르투기의 ‘악마의 카레’로 알려져 있다.

또한 현지인이라면 반드시 먹어야 하는 계란 반숙, 카리파프, 바삭한 포피아 튀김 및 타우 푸파 등이 있다.  카키코피의 단골들은 국수를 선택하여 얇게 썰은 소고기와 함께 나오는 뉴찹(소고기 국수)을 위해 다시 이곳을 찾는다.

열을 좋아한다면 약간의 고추소스를 국물에 더해보자.  또하나의 현지 별식은 진정으로 미소를 띄우게 하는 나시 레막일것이다.  당신의 나시 레막에 맛을 더하기 위하여 카리아얌 스페셜을 주문해보자 (커리 더발 치킨), 아얌 메라 (매콤한 토마토 치킨), 른당 다깅 (소고기 른당) 또는 삼발 소통(매콤한 오징어)등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다.  후식으로 유제품이 함유되지 않은 두유 아이스크림 및 아이스크림 포피아를 찾아보자.  카키코피는 또한 출장요리도 가능하다.  오늘 코타 키나발루의 가장 멋진 코피티암중 한곳인 이곳에서 먹고, 마시고 쉬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