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에 개점한 라 빈테지는 다양한 테마를 가진 식당의 컨셉으로 코타키나발루의 새로운 외식문화를 제공한다.  이 식당의 오너인 프란시스 고(Francis Goh)가 직접 설계하여 고급 서양 및 동양고전의 다양한 컬렉션을 주제로 만든 ‘빈테지’의 모든것이 인상적이다.  라 빈테지는 북보르네오의 향수가 느껴지는 잉글리쉬 가든, 엘리자베스 여왕의 스윗, 부티자 원주민, 오리엔탈 티 코너, 트로피칼 비어 가든 및 네오 클라식컬 아트리움과 같은 다양한 예전의 추억을 기념하며 만들어졌다.  메뉴조차도 식당만큼이나 화려한데, 즐겨먹는 서양식 및 말레이시안 메뉴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홈메이드 빵들과 함께 제공되는 야생버섯 스프로 입맛을 돋구어 보자.  생선을 좋아하는 미식가라면 크리미한 리크 및 테라곤 소스가 곁들여 지는 간단하면서도 맛이좋은 대구 흰살구이를 추천한다.  그릴드 치킨(닭고기 그릴구이)또한 파인애플과 달콤한 바실이 고명으로 곁들어져 맛이 일품이다.

육류를 좋아하는 이들은 뼈를 발라낸 부드러운 양고기가 강추되며, 약간 윤기가나게 재워서 장시간 요리하여 완벽한 풍미가 느껴지는 민트소스와 구운야채 및 매쉬포테이토와 함께 제공된다.  약간의 이탈리안 맛을 느끼고 싶은 이들을 위해서 페투치니 폴로 이 풍히의 주문을 받는다.  닭고기 및 버섯이 크림소스에 곁들여져 나온다.  맛있는 말레이시안 추천 음식으로  라 빈테지의 나시고렝 캄풍을 비롯한 여러 현지식이 제공된다.

크림불레, 애플 크럼블 및 초컬릿 폰단트와 페파민트 아이스크림은 반드시 먹어봐야 하는 후식 중 하나  이다.  신선한 과일주스들 및 스무디들 그리고 칵테일 메뉴는 당신의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킨다.  무알코홀 칵테일을 즐긴다면 라 빈테지 쉘리 템플, 라이징 선, 후레쉬 프리지, 레몬 그라스 또는 그들만의 메리아 센세이션등을 주문하자.  가족 및 직장의 회식 그리고 생일 잔치 및 결혼등 여러 행사로 예약이 가능하다.  라 빈테지는 200명을 한번에 수용할 수 있는 식사 장소로 매일 저녁 라이브 밴드가 식사의 분위기를 한껏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