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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 벌룻은 타무 시장 하나만으로도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이다. 상인과 흥정하는 사람들, 특이한 향을 풍기는 열대 과일, 바쁘게 지나는 오토바이와 다양한 빛깔의 우산 아래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간식거리에서부터 바로 수확된 야채까지, 현지인들의 삶을 체험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다.

일 년에 한 번씩 열리는 타무 바자는 사바 각지에서 사람들이 앞다투어 방문하는 페스티벌로 코타 벌룻이 가장 바빠지는 시기이다. 현지어로 큰 시장이라는 뜻의 타무 바자는 말 그대로 사바 주에서 가장 큰 시장이다. 각 지역에서 온 상인들이 가장 좋은 품질의 상품을 선보이는 때이며 코나 벌룻의 전통 문화를 체험하기에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사바의 카우보이, 바자우 민족이 말에게 전통 옷을 입혀 승마 기술을 선보이는 장면 또한 놓칠 수 없다. 전통 놀이인 물소 경주나 뷰티 퀸 퍼레이드도 타무 바자의 하이라이트다. 이벤트 리스팅에서 타무 바자 코타 벌룻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운영시간

방문 시간

대부분의 타무(시장)는 매주 일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찾아오기

찾아가는 법

코타 벌룻 시내에서 버스를 타거나 (편도 7링깃) 택시(편도 10링깃)를 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