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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코타 키나발루 페리 터미널로 불렸던 제설턴 포인트 워터 프론트는 2006년 2월 민영화되면서부터 코타 키나발루의 관광명소 가 되었다.

코타 키나발루 시내에서 북쪽에 위치한 이곳은 아담하고 평화로우면서 역사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오래된 영국식 빨간 공중전화 박스와 함께 코타 키나발루(구 제설터)의 옛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제설턴 포인트 워터프론트는 라부안으로 향하는 배를 탈 수 있는 유일한 곳 이며, 툰쿠 압둘 라흐만 해양 공원과 가야나 섬으로 향하는 배를 가장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다.

가벼운 분위기의 식사를 위한 야외식당과 바가 줄지어 있고, 작은 수공예품 시장과 풋살구장도 있다.

그 외 부대시설:

낚시 – 저녁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한 사람당 10링깃 (수리야 풋살센터에서 돈을 내야함)

제설턴 포인트 워터 프론트 제티에서 제티를 대관해 디너파티나 결혼식, 자선모금 콘서트 등의 행사를 할 수도 있다.

관광이나 회의로 긴 하루를 보낸 후, 제설턴 워터프론트에서 보르네오의 숨 막히도록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해보자.

운영시간

제설턴 포인트 워터 프론트는 오전 6시부터 오전 2시까지, 페리터미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한다.

입장료

라부안이나 툰쿠 압둘 라흐만 해양 공원으로 향하는 승객들은 성인 7.20링깃, 12세이하 어린이 3.50링깃의 입장료를 내야한다.

찾아오기

코타 키나발루 시내에서 도보로 접근이 가능하며 수리아 사바 쇼핑몰에서 가깝다.  와와산 프라자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타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