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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파드 스티븐스 길의 수공예품 시장은 현지인이나 관광객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인기를 끄는 곳 이다. 다양한 기념품들이 가득 있으니 선택폭이 작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열대바다 한가운데의 휴양지를 떠올리게 하는 밝은 색의 사롱과 파레오드레스는 사바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기에 알맞은 기념품이다. 진주로 만든 악세서리와 수공예품 또한 기념품이나 선물로 사기에도 좋다.

수공예품 시장의 장점은 뜻밖의 기념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무룻 전사들이 사용하는 입으로 부는 화살총, 야쟈수 열매모양의 핸드백, 사바 전통 악기 솜포톤 등 사바 여행을 기억할만한 특이하고 다양한 기념품을 골라보자.

물건을 사기전 흥정은 필수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기에 상인들은 이미 흥정에 익숙하다. 말레이어 한두 단어 정도를 미리 익힌다면 흥정에 도움이 될 것 이다.

운영시간

오전 7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

찾아오기

코타 키나발루 시내의 워터 프론트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시내 어느 곳에서나 도보로 10분 –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